[FS화보] SM 두 여자 ‘보아∙이연희’,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비주얼

SM엔터테인먼트의 두 여자, 보아와 이연희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슈어(SURE)가 가수 보아∙배우 이연희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보아는 쇠 사슬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청초하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연희는 보아와 같은 디자인의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매치해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번 화보는 유니세프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전개하는 ‘Make a Promise’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스타들과 제이콘텐트리 매거진이 합류해 전 세계 불우한 어린이들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보아와 이연희가 착용한 ‘실버락킷’ 목걸이와 팔찌의 판매 금액 중 40%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유니세프에 전달된다.

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보아는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더불어 촬영 현장에서 보아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평소 보아와 이연희는 나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과거 해외 봉사활동을 갔던 기억이나 꾸준히 지속 중인 남모른 선행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보아와 이연희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슈어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