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는 31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청바지 ‘리바이스 501’을 재조명 하는 ‘WE ARE 501’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타임리스 아이템인 ‘리바이스 501’은, 세계 최초의 청바지로써 선구자적 정신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스타일을 정의하고 많은 이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있다. 자신만의 뚜렷한 신념과 확고한 철학, 그리고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왔음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 존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바지 그 이상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서 함께 존재하고 있는 ‘리바이스 501’을 재조명한 것으로 ‘리바이스501’이 가진 젊음과 반항, 도전, 혁신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컨텐츠와 리바이스와 함께한 당대의 개척자들과 아이콘들의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글로벌 앰버서더 벤 스타머(Ben Starmer)의 웰컴 스피치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리바이스501’을 사랑하고 함께한 시대적 아이콘들의 대한 전시와 동시대를 살아가며 ‘리바이스 501’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물들의 다큐멘터리 필름을 선보였다. 이는 ‘리바이스501’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영향력을 엿볼 수 있었다.
평소 리바이스를 사랑하는 배우 이동욱과 소녀시대 써니, 포미닛 허가윤, 배우 이솜, 모델 배정남과 이지 등이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가요계의 전설 ‘전인권’과 ‘윤복희’, 재치 있는 가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식이 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바버렛츠’, 두 천재 뮤지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듀오 ‘방백’의 깜짝 무대로 행사는 성황리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