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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익스클루시브’ 서울 전시회 열려

‘스와로브스키 익스클루시브’ 서울 전시회 열려 | 1

스와로브스키가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스와로브스키 익스클루시브’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6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 후원과 함께 마련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스와로브스키의 ‘2016 아뜰리에 F/W 컬렉션’을 비롯해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홈 밀라노’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알렉산더 맥퀸의 ‘벨 자 드레스’와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컬렉션도 공개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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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는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 5명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손잡은 컬래버래이션 작품도 공개했다. 푸시버튼의 디자이너 박승건, 피버리쉬의 주얼리 디자이너 이일정, 패션 디자이너 이가연, 무대 코스튬 디자이너 김란, 아티스트 이광호 등이 참여, 올해의 ‘퓨처 럭셔리(Future Luxury)’ 테마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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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이사회 멤버인 나디아 스와로브스키는 “컨데나스트와 수지 멘키스와 함께 하는 이번 중요한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패션 및 주얼리의 오랜 헤리티지를 담은 스와로브스키의 환상적인 아카이브와 한국의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의 컬래버래이션을 함께 소개하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한편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산업 지식들을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넓히는 패션업계 대표 행사이다.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인 수지 멘키스가 창립해 2015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처음 열렸다. 2016 컨퍼런스는 이달 20, 21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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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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