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스텔라 4人4色 섹시 공항패션
걸그룹 스텔라(Stellar)가 4人4色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스텔라는 19일 캐주얼 브랜드 보이런던(BOYLONDON) 중국 패션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날 스텔라는 고혹적인 눈빛과 육감적인 몸매로 남성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텔라는 블랙 앤 화이트를 바탕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효은과 가영은 보이런던 로고가 가미된 시스루 티셔츠를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소화해냈고 민희는 파격적인 시스루 스커트를 착용했다. 전율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셔츠로 막내다운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연출했다.
스텔라는 오는 20일 베이징 산리툰 켐핀스키 호텔 대공연장에서 보이런던 2016 F/W 컬렉션 축하 무대에 오르며 패션쇼 메인 모델로 런웨이에 오를 계획이다. 이번 축하 무대에는 스텔라 외에 비, 러블리즈, 스누퍼도 참여한다.
스텔라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심천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중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패션쇼 행사 및 모델로 다시 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보이런던과 스텔라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이런던은 영국 패션 발상지인 첼시 지역에 위치한 킹스로드(KING’S ROAD)에서 1976년 설립된 이후 앤디 워홀(Andy Warhol)과 마돈나(Madonna)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유명 패션 브랜드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펑크와 뉴 로맨틱까지 소화해내며 국내외 셀러브리티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 전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