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빈폴 아웃도어, ‘국민첫사랑’ 수지와 1년 재계약
제일모직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의 ‘빈폴 아웃도어’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가을 시즌부터 ‘빈폴 아웃도어’의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수지는 이번 재계약으로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작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로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는, 2013년 상반기에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돌’로 인정받았다. 최근 빼어난 미모와 함께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빈폴 아웃도어’ 관계자는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수지의 밝고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며 “수지는 ‘어반 아웃도어’라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소비자 선호도 또한 높아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빈폴 아웃도어’는 이번 재계약 소식과 함께 수지와 김수현이 함께 한 2013년 F/W 시즌 화보 컷을 공개했다. 프랑스 몽블랑에서 극비리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김수현과 수지의 ‘빈폴 아웃도어’ 화보는 오는 8월 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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