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와 디자이너 이겸비가 손을 잡고 출시한 아티스트 슈즈 브랜드 겸비(Kyumbie)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총 일주일간 진행되는 겸비 팝업스토어에는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겸비 F/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에 한해 겸비의 심볼인 신데렐라3.0이 새겨져 있는 손거울을 증정한다.
모노크롬 블루 색상의 예술로 기억되는 화가 이브클라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겸비의 2013 F/W 컬렉션은 다차원적인 소재, 패턴, 컬러를 반영해 기존에 느껴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신선한 가을 룩을 제안한다.
또한 겸비 팝업스토어 매장은 화려하고 고전적인 바로크 양식과 겸비식 반전을 더한 ‘키치 바로크 스타일’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실버&미러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액자 프레임 패턴이 가득 찬 벽면, 클래식한 엔틱 가구 배치로 겸비만의 무드로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베이직하우스의 관계자는 “국내 대중에게 첫 평가를 받는 겸비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더베이직하우스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의 시작이다”며 “향후 겸비는 유니크한 매력의 새로운 한국형 디자이너 패션 잡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겸비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겸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yumbieshoe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자이너 이겸비는 해외 문화 홍보원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의 유일한 슈즈 디자이너로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작가’로 평가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베이직하우스는 디자이너 이겸비가 가진 고유의 디자인과 철학이 글로벌 마켓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작년 10월 디자이너 이겸비를 베이직하우스의 이사로 전격 영입하고 브랜드 겸비를 함께 인수해 예술적 감각을 그대로 살린 글로벌 매스티지 패션 잡화 브랜드로 재 탄생 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