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2020 가을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나만의 플레이그라운드 – 신나는 놀이터’라는 콘셉 아래, 내가 있는 바로 그 곳이 놀이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 있는 그 순간을 만끽하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보자는 의미다.
정해인은 촬영장에 준비된 철봉에 매달리거나 만화책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다트와 장난감을 갖고 노는 등 기존의 차분한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된 장난꾸러기 모습을 거리낌 없이 연출했다.
덕분에 주제와 딱 맞는 찰떡궁합 포즈로 화보의 자연스러움을 한층 끌어 올렸다.
화보에서 정해인은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오버 핏의 코닥 케이플리스 자켓을 티셔츠, 바지 등 다양한 착장과 함께 결합하며,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플리스 룩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플리스에 들어간 포인트색상에 맞춘 모자를 착용해 같은 의상, 다른 느낌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화보 중 일부는 코닥필름으로 찍었다. 노출과 빛에 따라 달라지는 진짜 아날로그 감성의 소장하고픈 화보를 만듦으로써 130여년 넘는 코닥 아카이브에서 뽑은 컬러로 선보인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을 들였다.
코닥어패럴은 올 가을겨울 주력상품으로 플리스 라인을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닥을 상징하는 알파벳 케이(K) 빅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고 컬러 테라피 개념을 접목해 코닥필름 특유의 아날로그적 따뜻한 색상 2~3가지를 플리스 한 벌마다 조합해 브라운, 레드, 화이트, 블랙, 카키 등 총 5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모자가 달려 있어 높은 실용성과 힘 있는 소재와 입체적 패턴설계로 취향 것 입을 수 있도록 한 디자인도 장점. 힙 바로 위에서 떨어지는 미디움 기장이라 툭 떨어트리면 편안한 연출이 가능하고 허리 선에도 걸칠 수도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무실, 강의실보다 재택근무, 온라인강의로 바뀌는 요즘, 실내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고, 외출 시에도 아무 옷에나 잘 어우러지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