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시대를 초월한 자신감 ‘25-26 겨울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Dior)이 1954년 크리스챤 디올이 선보인 H 라인(H-Line)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2025-2026 겨울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킴 존스(Kim Jones)의 손길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디올 하우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시대를 초월한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다.

캠페인 속 컬렉션 룩은 테일러드 코트와 구조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텍스타일의 대담한 매력을 부각한다.

또한 고급스럽게 재해석된 블랙 레더 재킷과, 다양한 형태의 아이코닉 수트 등의 컬렉션 의상은 볼륨과 실루엣의 변화를 통해 과거의 정취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특별한 소재와 세련된 컬러 팔레트는 대조적인 배경 속에서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액세서리 라인에서도 DIOR PALMARÈS 슈즈는 새틴 보우와 같은 모던한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DIOR SLIDER 호보 백, DIOR NORMANDIE 토트 백 등은 부드러운 실루엣 속에 기능성과 세련미를 모두 갖추었다.

이번 2025-2026 겨울 컬렉션은 모던한 혁신과 탁월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품격을 재해석하며, 디올만의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다시금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