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man이 만든 러닝의 낭만, 데상트와 함께

국내 러닝 패션 씬에서 주목받는 러닝 크루 5kmman(오키로만)이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협업해 ‘From 5 to 42.195’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국내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5kmman과 퍼포먼스 러닝 기술을 축적해 온 데상트가 만난 결과물로, 크루의 감성과 브랜드 기술력이 결합해 젊음, 러닝, 낭만을 하나의 룩으로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컬렉션 타이틀인 ‘From 5 to 42.195’는 5km 달리기부터 마라톤 풀코스 42.195km까지,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날부터 일상 속 러닝 루틴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루를 표현한다. 도심을 가볍게 걷고 뛰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도 어색하지 않도록 러닝과 라이프스타일 톤을 맞춘 디자인도 특징이다.

컬렉션 라인업은 러닝 싱글렛, 하프 타이츠, 후드티, 비니, 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5kmman을 상징하는 브라운과 오렌지 컬러 팔레트를 적용해 크루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도시와 트랙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색감과 비율을 조율했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Comfort Fit’으로 장거리 러닝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미니멀한 실루엣에는 ‘Stitch Detail’로 리듬감을 더했다. 또한, ‘Runner’s Pocket’은 달리기 전후 동선을 고려해 필요한 물품만 가볍게 담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데상트 러닝 관계자는 “국내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5kmman과의 협업은 감성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이라며 “5kmman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데상트의 기술력이 만나 국내 러닝 팬들에게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업 캠페인에는 모델 이세한, 홍태준, 박찬이 참여했고, 포토그래퍼 윤지용, 비디오그래퍼 서경환이 함께했다.
데상트 × 5kmman 컬렉션은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협업 사진과 영상 콘텐츠는 데상트와 5kmman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