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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이 제안하는 여름 스타일, 보스의 ‘라이트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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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스(BOSS)]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가 보스 바이 베컴(BOSS BY BECKHAM) 2026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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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스타일 디렉터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여유로운 일상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아우르는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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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스(BOSS)]

이번 시즌은 테일러링과 캐주얼웨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공기처럼 가벼운 혼방 소재부터 부드러운 질감의 프리미엄 여름 원단을 활용해 구조적인 완성도와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깔끔한 라인과 뉴트럴 톤에 감각적인 포인트 컬러를 더해 새로운 계절로의 전환을 표현했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테일러링은 한층 여유로운 구조로 재해석되었으며, 티셔츠와 데님 팬츠, 스니커즈 등 일상의 필수 아이템들은 다양한 순간에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휴고 보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팔치오니는 “이번 컬렉션은 현대적인 스타일에 대한 베컴의 감각과 실용성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했다”며, “보스 고유의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닌 컬렉션으로 완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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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스(BOSS)]

캠페인 속 베컴은 절제된 품격과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화이트 실크 코튼 셔츠와 페일 베이지 코튼 가디건의 레이어링은 특유의 여유로운 여름 분위기를 강조하며, 함께 매치한 브라운 버진 울 트라우저는 드로우코드 허리 밴드 디테일로 편안함과 정제된 실루엣을 동시에 구현한다.

또한, 테일러링 라인에서는 날카로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두 가지 핵심 룩을 제안한다. 오프 화이트 더블 브레스트 수트는 통기성이 뛰어난 린넨 소재를 사용한 슬림 핏의 세련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또 다른 룩인 차콜 그레이 더블 브레스트 블레이저는 네이비 린넨 티셔츠와 브라운 코튼 트라우저로 구성된 담백한 착장 위에 정교한 구조감을 더하며, 턱(pleat) 디테일과 밴딩을 접목해 실용성과 우아함을 모두 잡았다.

엄선된 재킷 컬렉션은 스마트 룩과 캐주얼을 연결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나파 가죽 소재의 가죽 재킷은 스탠드 칼라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초경량 버진 울 트윌 소재의 카라멜 브라운 재킷은 투웨이 지퍼 디테일로 미니멀한 감각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차분한 톤에서 선명한 여름 색으로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베컴의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딥 터쿼이즈 코튼 재킷은 브라운 코듀로이 칼라와 대비를 이루며 실용적인 미학을 드러낸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포켓 트라우저와 컬러 블록 스웨트셔츠, 그리고 넉넉한 캔버스 소재의 가방을 더하면 주말 여행을 위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한편, 2026 봄/여름 보스 바이 베컴 컬렉션은 국내 주요 백화점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boss.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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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에디터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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