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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막스마라, 이탈리아 장인과 협업 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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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이탈리아 쿠튀르 캐주얼 브랜드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가 파스티치노 백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이탈리아를 찾아 파스티치노 월드 투어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챕터 ‘이탈리안 루츠(Italian Roots)’ 에디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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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위크엔드 막스마라 파스티치노 백 월드 투어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 베니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 각지의 탁월한 장인정신과 최고 수준의 제작 기술, 그리고 고유의 가치를 조명해왔다.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챕터인 이탈리안 루츠는 이탈리아의 풍요로운 역사에 뿌리를 두고 지역의 예술 유산과 오랜 장인정신에서 비롯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탁월함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번에도 기억에 남을 만한 파스티치노 백의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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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총 여섯 개의 특별 에디션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이번 파스티치노 백에는 각각 한정판 넘버가 부여된다. 가방 제작에 사용된 고급 패브릭은 1906년 주세페 리시오(Giuseppe Lisio)가 피렌체에 설립한 유서 깊은 직물 공방, 폰다치오네 아르테 델라 세타 리시오(Fondazione Arte della Seta Lisio)에서 공수한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업을 이어받은 그의 딸 피달마(Fidalma)는 1971년 리시오 재단을 설립한 이래로 벨벳, 브로케이드(brocade), 람파스(lampas), 다마스크(damask) 등 오랜 시간 가족이 대대로 계승해 온 독보적인 직조 유산을 오늘날까지 보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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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이번 새로운 파스티치노 백에는 회화적이면서 섬세한 색조부터 대담한 기하학적 모티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카드 원단이 적용되었다. 토스카나 지역의 유서 깊은 건축물을 수놓은 화려한 파사드와 실내 장식, 천장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디자인이 패브릭 곳곳에 녹아 있다. 또한, 하얀 대리석 바닥에서 착안한 물결 무늬, 번트 브라운과 블랙·화이트·그레이의 강렬한 배색 조합, 건물 외벽과 기둥을 연상케 하는 대담한 스트라이프, 르네상스 핑크 색상의 물결 무늬, 격자형 패턴이 반복되는 코퍼드 천장(coffered ceiling)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스퀘어 모티프, 그리고 클래식한 블랙 앤 화이트의 기하학 도트 패턴 등 개성 넘치는 요소들이 포함되었다.

파스티치노 백의 또 다른 시그니처 요소인 부울(Boule) 잠금 장치는 1961년 설립된 대리석 전문 공방 부드리(Budri)의 최고급 대리석으로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64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드리는 전 세계를 무대로 정교한 비스포크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며 이탈리안 ‘오뜨 꾸뛰르 마블 아틀리에(Haute Couture Marble Atelier)’로 명성을 쌓아왔다. 부드리의 전문성과 창의성은 리테일, 주거, 요트, 패션을 아우르는 다섯 개 분야에서 맞춤형 대리석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데 적용된다.

이번 파스티치노 백에는 푸른 결이 감도는 아이보리 톤의 바르딜리오 카라라(Bardiglio Carrara), 카라라 산지에서 채석된 화이트 결이 돋보이는 칼라카타 벨지아(Calacatta Belgia), 은은한 장밋빛이 섬세하게 감도는 피오르 디 페스코 카르니코(Fior di Pesco Carnico), 웜톤 또는 골드 빛 조각이 반짝이는 네로 디 오르메아(Nero di Ormea)와 포르토로 엑스트라(Portoro Extra), 그리고 짙은 그린 컬러의 이사뉴(Issagne) 등 이탈리아에서도 특히 귀하게 여겨지는 대리석 여섯 종이 사용되었다.

절묘하게 매칭된 대리석과 고급스러운 원단은 서로의 텍스처를 한층 부각시키며 세련된 비주얼 조합을 완성한다. 특히 라지와 미디엄 사이즈의 파스티치노 백에는 실버 혹은 브론즈 메탈 잠금 장치의 트림 부분에 대리석 무늬 인서트가 더해져, 유쾌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파스티치노 백의 시그니처 디테일을 자랑한다.

진정한 컬렉터들을 위한 파스티치노 월드 투어 ‘이탈리안 루츠’ 에디션은 국내 매장 및 한국 위크엔드 막스마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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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에디터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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