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이국적 디자인 ‘서머 캡슐 라인’ 한정 출시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여름 한정 제품인 ‘서머 캡슐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서머 캡슐 라인은 ‘언커먼 트라이브’를 콘셉트로 남미 부족의 전통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 구호의 의상보다 젊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후드 장식, 속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를 사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도 가슴 부분의 와펜 장식과 주름을 넣어 봉긋한 소매 디자인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이국적인 문양을 티셔츠와 치마, 레깅스 뿐만 아니라 가방과 스카프, 신발 등 액세서리에도 과감하게 활용하여 독창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구호 김현정 디자인 실장은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사회인이 만든 ‘새로운 부족’의 모습을 활동적이고 이국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구호 서머 캡슐 라인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구호 매장 및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공식 쇼핑몰 패션피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가로수길 일모 아울렛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 라이브 콘서트와 디제잉 등 풍성한 이벤트와 서머 캡슐 라인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