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와 함께 ‘푸마 크리퍼’ 뉴 컬러 선보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Rihann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일으켰던 ‘푸마 크리퍼(PUMA Creeper)’의 새로운 색상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푸마 크리퍼’는 푸마의 새로운 여성 라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리한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특히 푸마의 대표 아이콘인 ‘스웨이드 클래식’을 그녀만의 독창성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푸마 크리퍼’에는 1980년대 런던에서부터 맨해튼의 언더그라운드 클럽을 강타했던 펑크 음악의 정신과 푸마의 스포츠 헤리티지가 동시에 담겨 있다.
리한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푸마 크리퍼’를 세상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또한 푸마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성 넘치는 운동화를 만들 수 있어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푸마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하되 나만의 스타일을 더하고 싶었다. ‘푸마 크리퍼’는 그렇게 탄생한 제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푸마 크리퍼’는 1970-80년대에 운동선수들과 펑크 밴드, 비보이, 스케이터, 스트리트 피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만들어진 크리퍼 솔이 스웨이드 어퍼와 클래식한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리한나는 ‘푸마 크리퍼’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LA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 미스터 컴플리틀리(Mr. Completely)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솔리드 크리퍼가 적용돼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블랙 어퍼-오트밀 솔, 화이트 어퍼-오트밀 솔 조합으로 구성됐다.
한편 푸마와 리한나가 함께 한 ‘푸마 크리퍼’의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신세계백화점 본점, 부산 광복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