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 홀딩스

마이클 코어스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딜리버링 굿(Delivering Good)’에 3,500만 달러(한화 약 420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마이클 코어스가 기부한 제품들은 700개 이상의 지역 사회 파트너들로 구성된 딜리버링 굿의 네트워크를 통해 빈곤과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클 코어스는 “나는 항상 오랫동안 지속되는 변화가 지역과 국가적 차원에서 모두 일어나야 한다고 믿어왔다. 마이클 코어스가 기부한 제품들은 딜리버링 굿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지역 사회와 단체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동안 우리가 배운 것이 있다면, 당신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때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카프리 홀딩스의 CEO 존 아이돌(John D. Idol)은 “자선 사업은 오랜 시간 동안 마이클 코어스의 핵심 가치였으며, 마이클 코어스는 전세계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호 활동을 펼치는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딜리버링 굿에 제품을 기부한 것 역시 다양한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 사업의 일환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겠다는 당사의 약속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딜리버링 굿의 CEO 리사 거위치(Lisa Gurwitch)는 “마이클 코어스의 제품 기부는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존엄성, 그리고 자부심을 줄 것이다. 딜리버링 굿의 지역 사회 파트너들은 보다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클 코어스가 기부한 제품들은 딜리버링 굿의 파트너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코어스의 제품들은 딜리버링 굿과 협력중인 지역 사회 비영리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며, 뉴욕, 펜실베니아, 네바다,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올랜도 등 미국 전역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고 있는 해당 단체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카프리 홀딩스가 매장 재개에 대한 계획을 지난 5월 28일 (런던 현지시각) 발표했다. 카프리 홀딩스의 존 아이돌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매장 오퍼레이션 재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