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부에 있는 캐슬포드에서 1879년 토마스 버버리가 발명한 개버딘 트렌치 코트에 장인들이 직접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모노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노그래밍은 버버리 폰트로 3개의 이니셜이 가능하며 여성과 남성의 트렌치 코트 안쪽 버튼 방향에 몸 가까이 있는 안쪽 패널에 위치하며 더블 브레스트 코트 단추를 채웠을 때 몸 쪽에 가장 가까운 안감에 새겨 진다. 아동 트렌치코트는 체크 안감에 가깝게 위치하며 단추를 채웠을 때 안쪽 패널에 위치하게 된다.
버버리는 핵심 제품에 퍼스널 서비스의 일환으로 모노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은 온라인과 스토어에서 헤리티지 제품인 캐시미어 스카프와 판초, 여성을 위한 향수인 마이 버버리에 이니셜을 새길 수 가 있다.
한편 버버리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연출된 아이코닉한 트렌치코트를 만나 볼 수 있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 프로젝트를 3월 3일 론칭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배우 이종석, 차승원, 고수, 최지우, 한효주, 고준희, 이영진을 포함하여 모델 김재영, 김성희, 강승현과 포니, DJ 페기 굴드, 차인철, DJ 킹맥 등 영화, 디자인, 미디어, 패션,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는 약 30명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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