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201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지난 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결과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산업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르까프는 스포츠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국가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르까프는 화승이 1986년에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시킨 전문 스포츠 브랜드로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신뢰를 얻었다. 또한 올림픽 국가대표팀 후원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며 스포츠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자체 개발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 브랜드 30주년을 맞이해 르까프 공식 홈페이지 내 30주년 스토리 페이지를 오픈, 과거 주력제품은 물론 슬로건 등 르까프 역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는 게 다 스포츠야’라는 슬로건에 맞춰 30년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바이럴 영상을 통해 펀 마케팅을 전개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승봉 르까프 마케팅팀 팀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6년에도 르까프만의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스포츠 시장을 리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