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2016 듀애슬론 레이스’ 개최를 앞두고 19일부터 1차 모집인 얼리팩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는 철인 3종 경기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TRIATHLON)에서 수영을 뺀 러닝과 사이클링 2종목으로 구성된 신개념 러닝 사이클 대회로 오는 6월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의 큰 인기에 힘입어 기존보다 2배 많은 규모인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얼리팩 접수를 먼저 진행하고 이후 4월 1일 오후2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1차 오프라인 매장 접수인 얼리팩 모집은 오는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주요 데상트 직영 매장 7개점(강남, 대치, 가로수길, 롯데월드, 종로, 대학로,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 얼리팩 접수자에게는 사이클 저지 및 러닝화 사이즈를 미리 체크해 볼 수 있으며 커피스미스 커피 교환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얼리팩 접수에 이어 나머지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온라인 접수는 4월 1일부터 온라인에서 실시한다. 참가비는 얼리팩 및 온라인 접수 모두 9만9000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데상트 하이브리드 저지와 러닝화로 구성된 패키지가 제공된다.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레이스 참가 신청자를 비롯해 행사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듀애슬론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대회 안내는 물론 지난해 듀애슬론 레이스 현장 스케치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달 시작하는 온라인 접수 역시 이곳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