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피트인 산본, 핫 플레이스로 각광

롯데자산개발(대표 김창권)이 운영 중인 롯데피트인 산본점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오픈한 롯데피트인 산본점은 오픈 한 달만에 방문고객 58만명이 넘었다.

이 같은 인기는 산본에 첫 선을 보인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 홍대 맛집거리를 재현한 ‘홍스트리트’ 등이 인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프리미엄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로방스 베이커리’와 유기농 과일주스 전문점 ‘베지박스’도 인기 매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외 키즈 전용시설도 인기를 누렸다. 키즈전용시설인 ‘챔피언’에는 주말 평균 7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어린이 전용 헤어숍 ‘버블스토리’도 주말 평균 110여명이 찾는 등 산본 키즈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롯데피트인 산본점은 오픈 이후 일 평균 2만1000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주민들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