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에프가 남성 캐주얼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의 2016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신사동에 위치한 스톤아일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이번 컬렉션은 한층 진화된 캐주얼 컨템포러리 무드를 구현해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중량의 원자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소재로 겨울의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컨셉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 받은 아이템은 영국 원단 도멜(DORMEUIL)과 협업해 스톤아일랜드의 심볼인 컴퍼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하우스 체크 재킷’이다.
도멜은 1842년 영국에서 설립된 최고가의 남성 수트와 재킷, 코트의 원단 제조사다.
스톤아일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걸맞은 독창적인 스톤아일랜드만의 하우스 체크를 가지게 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톤아일랜드는 스포티즘 기반에 고유의 색깔과 테크니컬한 각종 요소를 더한 이탈리안 남성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다”며 “이번 컬렉션은 혁신적이고 럭셔리한 스포츠웨어의 새로운 미적 특징과 기술을 종합해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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