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여름 티셔츠’ 판매 전쟁

7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바캉스 계획에 분주하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바캉스철 야외 활동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고려해 티셔츠 등 다양한 쿨링(Cooling) 아이템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여름철 대표 필수 아이템이 티셔츠다. 티셔츠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제작되어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 바캉스룩으로도 손색이 없어 매년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센터폴은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베어트렉 라인에서 ‘썸머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

썸머 그래픽 티셔츠는 센터폴만의 액티브한 감성을 담은 그래픽 디자인을 담은 라운드 티셔츠로 데님 팬츠, 조거 팬츠, 하프 팬츠 등 다양한 하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청량감 넘치는 서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마스터(dry master) 소재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준다. 남성용은 화이트, 그레이 컬러, 여성용은 그레이와 와인 컬러로 출시하고 있다.

이젠벅의 ‘캐리비안 반팔 티셔츠’는 열대지방의 야자수, 식물, 꽃 등의 화려한 트로피컬 무늬를 전면에 적용해 경쾌한 여름을 연상시키며 신축성과 가벼운 기능성 CP 혼방 소재를 사용해 고온다습한 여름에 착용하기 좋다.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의 ‘플라워 박스 라운디 티셔츠’는 전면에 컬러감이 있는 플라워 패턴의 박스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로 데일리룩뿐 만 아니라 여름철 휴양지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흡습속건이 우수한 면과 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해 하절기 시즌에 알맞은 착장감을 제공한다.

아이더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스케이프 라인의 아웃도어 바캉스룩 4종을 출시했다. 이스케이프는 자연을 향한 모험, 헌팅을 모티브로 내추럴한 감성을 표현한 라인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은 물론 도심에서도 개성 있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라인이다.

아이더 더치로 재킷은 가벼운 소재로 여름철 체온 유지에 탁월한 경량 홑겹 방풍 재킷이다.

아이더 하이난 베스트는 수납구조가 다양해 여름철 바닷가나 캠핑, 각종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도 실용적인 초경량 조끼다. 이외에 아이더 루시 라운드 티셔츠는 자연을 향한 헌팅을 모티브 프린팅이 돋보이는 반팔 티셔츠다. 착용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밖에 라푸마는 기능성 모자를 출시했다. 라푸마의 ‘플라이 테크(FLY-TECH) 챙 모자’와 ‘아이스쿨 매쉬배색 캡 모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해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쿨맥스 기능으로 신체로부터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벙거지 모자와 캡 모자 등 여러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트레킹, 라이딩 등 레포츠 활동 시 스타일에 맞춰 멋스럽게 착용이 가능하다.

‘썬캡 모자’는 솔리드 패턴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라운딩이나 가벼운 산책, 일상 생활에서도 가볍게 매치하기 좋다.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여름 시즌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소재의 기능성과 휴가 컨셉에 맞는 스타일의 모험과 헌팅 감성 테마 라인 ‘이스케이프’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며 “올 여름 휴가에는 자연 그대로 내추럴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스케이프 라인의 아웃도어룩 스타일링으로 많은 고객들이 여름 바캉스에 편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