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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슈즈는 데크 슈즈가 대세

일반 정장보다 무겁지 않으면서 품격을 갖춘 비즈니스 캐주얼이 인기다. 가벼운 느낌의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남성 슈즈 또한 발 빠르게 맞춰가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금강제화는 캐주얼과 세미 정장 스타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데크 슈즈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130424_kumkang금강제화의 에스쁘렌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코디하기 쉬운 브라운, 베이지, 다크 블루 등의 컬러가 세련되게 매치된 슈즈를 선보였다. 또한 끈을 조이거나 푸는 수고를 없앤 슬립온 스타일로 되어있어 신고 벗기가 편하다. 봄, 여름에 면바지나 치노 팬츠와 함께 신으면 젊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원한다면 과감한 컬러가 돋보이는 슈즈를 추천한다. 랜드로바는 컬러 매치가 매력적인 로퍼를 출시했다. 스카이 블루, 화이트, 옐로우, 오렌지 등 산뜻한 색상들로 젊은 감각을 높였으며 밑창에도 화이트나 밝은 아이보리 색상을 적용해 경쾌한 느낌을 준다.

슬립온 슈즈의 스타일링으로 짧은 반바지는 물론 긴 바지를 롤업해서 매치하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이때 포인트는 발목을 살짝 노출시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시키는 것이 포인트. 쌀쌀한 날씨라면 컬러풀한 양말에 코디하는 것도 좋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봄철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빠질 수 없는 슬립온 스타일 슈즈는 캐주얼은 물론 비즈룩에도 잘 어울린다”며 “올 봄 캐주얼에는 청량감 있는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비즈룩에는 브라운이나 톤 다운된 컬러의 슈즈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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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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