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스타일 살린 ‘레인 아이템’ 출시

올 봄에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더위와 추위, 소나기 등이 지속되면서 이른 봄부터 방수 기능이 있는 레인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끌었다.

이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앞두고 기능은 물로 다양한 스타일의 레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아이더는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남성용 레인코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더 ‘킹슬리’ 재킷은 세련된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캐주얼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방수성과 투습성이 우수해 장마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전면과 주머니 부위의 지퍼에도 방수 처리를 적용했다. 여성용 제품은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줘 슬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색상은 머스타드, 인디어블루 두 가지이다. 남성용 색상은 오렌지, 다크 카키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가격은 22만원.

아이더 ‘앨리스’ 재킷은 레인코트 스타일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타운웨어로도 입을 수 있다. 소재에 필름을 입혀서 코팅 처리하는 라미네이팅 공법을 적용해 방수, 방풍 기능을 강화한 초경량 방수 재킷이다. 또한 아이더에서 독자 개발한 디펜더 소재를 사용해 비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끈적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 제품은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으며 여성용 제품은 팔 기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남성용 제품은 씨, 그린 두 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라이트 오렌지, 카키 두 가지다. 가격은 20만원.

아이더 ‘딘토마스’ 판초 재킷은 구멍까지 완전히 덮이도록 하는 심실링 기법을 활용해 뛰어난 방수효과를 자랑한다. 앞쪽 지퍼 부분은 이중 처리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했으며 넉넉한 판초 스타일로 야외 활동시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남성용으로만 출시하며 색상은 그레이프, 블루 두 가지다. 가격은 19만원.

아이더 ‘네빌’ 재킷은 겉감을 발수 가공 처리한 원단을 사용해 방수, 방풍 기능이 우수한 여성용 후드 재킷이다. 산뜻한 컬러에 감각적인 체크 패턴을 사용해 트렌디하면서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라이트 브라운, 오렌지, 제이드 세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6만원.

아이더 ‘로레인’ 레인 부츠는 부드러운 고무 소재로 만들어진 트렌디한 여성용 레인 부츠다. 통고무창 아웃솔을 적용해 빗길에 쉽게 미끄러지지 않으며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안쪽에는 내피 원단을 덧대어 땀이 차거나 끈적거림을 없애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사이즈는 230부터 245까지 출시되며 색상은 네이비, 바이올렛, 그린, 옐로우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가격은 6만 9000원.

아이더 관계자는 “최근 레인 패션의 트렌드에 맞게 아이더는 다양한 제품의 레인 아이템을 마련했다”며 “이번 시즌에도 트레킹과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