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로 한국을 방문한 대니 산그라는 29일까지 버버리 플래그십에서 그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해석한 버버리 두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의 윈도우 및 내부 디스플레이는 모두 ‘두들 컨셉’으로 탈바꿈하며, 매장에 별도로 마련되는 대니 산그라의 작업 스테이션에서는 그가 직접 두들 백에 커스터마이징 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12월 3일까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포토부스가 설치되어, 대니 산그라의 아트웍 디자인을 사진에 넣어 제작할 수 있다. 새로운 두들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한 이 이벤트는 서울 이후에, 베이징과 런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버버리는 대니 산그라와 함께 버버리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나우 덴(Now The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에 대니와 버버리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첫 AR(증강현실)앱을 선보였으며, 애플의 AR키트를 이용해 사용자가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주변 환경에 오버레이 시킴으로써 재치 넘치는 증강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Editor’s Note>
버버리 두들 컬렉션 |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장인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코팅된 코튼 캔버스 소재로 제작된 가벼운 디자인에 두들 프린트로 생동감을 더했다. 체크 패턴 안감으로 리버서블 착용 가능하며, 둥근 형태의 가죽 손잡이로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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