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추대위원회에서 5인 전원 만장일치로 한준석 지오다노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추대위원회는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아인터내셔날 안윤정 회장, 데무 최병문 대표, 위비스 도상현 대표, 패션랜드 최익 대표 총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는 지난 2월 13일과 19일 두 차례 이루어졌다.
한준석 대표는 지오다노, 컨셉원을 전개하고 있는 오너쉽을 가진 경영인으로 “패션은 감성과 과학의 융합이다”라는 경영 철학으로 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는 남다른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전략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오다노는 지난 1994년 창업 이래 23년간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로 핵심품목의 판매가를 20년간 동결하면서도 2016년에는 2,150억원 매출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패션협회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2018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3대 한국패션협회 회장을 최종 승인한다.
# 지오다노 한준석 대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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