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018 마블런’ 성황리 종료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마블(Marvel) 테마 러닝 행사인 ‘2018 마블런’이 7000여 명의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참가자 7000여 명과 함께 건강•영화•공연•게임 등이 한데 어우러진 문화축제 ‘2018 마블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이어올해로 2회째를 맞는 ‘마블런’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이 주최하는 행사로 마블을 사랑하는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마블 유니버스로의 질주’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캡틴 아메리카’,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인기히어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테마 코스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 체험존, 지마켓•카파•레고•SC제일은행 등다양한 브랜드의 마블 부스가 마련됐으며 러닝 후, 국내 대표 록밴드인 크라잉넛의 열정적인 마블 OST 공연이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가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인 만큼 다채로운 브랜드 이벤트가 올 한 해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마블프로모션인 ‘마블매니아 2018’ 캠페인(@marvelkorea)이 5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마블 유니버스 속세계의 운명을 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오는 25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