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하는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가 내년 2019년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과 IT 기술의 접목 등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인 첨단 융합 비즈니스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무국 측은 국내·외 원사, 직물 등 섬유소재에서 침장, 부자재, 패션 완제품, 산업용 소재까지 섬유 패션산업이 융합되는 등 3개국에서 320개사 유치하고 참관객 2만 4,000명을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5개국의 1,800여명의 해외 바이어 유치해 2억3천만불 상담성과와 9천5백만불 계약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PID는 대구․경북 섬유업체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첨단신소재 전시회로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들이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대구·경북의‘생산지 직거래형 원스톱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수출 증대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별 브랜드와 최신 소재기술을 접목시킨 ‘소재․패션 브랜드관’, ‘산업용융합섬유관’ 등 특화된 소재와 완제품을 통해 섬유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 대구패션페어, 2019 글로벌섬유비전포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이 동시 개최된다. 비즈니스 상담과 바잉패션쇼, 국제 섬유 세미나에 이르기까지 섬유 패션 산업이 총 집결된 전시회로 개최되어 국제적인 마케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사전설명회 및 2020 S/S 패브릭 트렌드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먼저 11월 21일에 대구텍스타일콤프렉스(DTC) 세미나 3실에서, 서울은 11월 22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9년 프리뷰 인 대구의 전시회 컨셉과 특징, 참가업체 지원 및 준비 사항과 2020 S/S 시즌의 Color 및 Fabric 트렌드와 시장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