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펜디, 2019 FW 브랜드 최초 ‘남녀 통합’ 컬렉션 공개
펜디는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9 F/W 브랜드 최초의 남녀 통합 컬렉션을 선보이며, ‘로마 인 상하이 (Roma in Shanghai)’ 특별 이벤트를 열어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펜디 최초의 남녀 통합 런웨이 무대로 낙점된 파워롱 미술관 (Powerlong Museum) 은 중국과 해외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소개하는 23,000제곱미터 넓이의 현대미술관이다.
이 날을 위해 펜디는 로마를 상하이로 옮겨왔다. 미술관 내부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새기고 기약하면서 펜디의 DNA, 영원한 도시 로마와 펜디의 유대관계를 펼쳐낸 자리였다.
특별히 이번 남녀 통합 컬렉션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5벌의 남성복과 10벌의 여성복이 이번 상해 행사를 위해 단독으로 발표되었다.
이 날 파티에는 펜디 남성, 액세서리, 키즈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와 회장 겸 CEO 세르주 브린슈위그가 참석했고, 중국의 톱스타 공리, 아이돌 그룹 웨이션 V(WayV) 의 루카스, 텐, 양양 을 비롯 세계적인 모델과 셀레브리티들이 참석하였다. 그 외 세계 각국의 젊고 감각적인 셀레브리티, 인플루언서들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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