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는 할렘가에 위치한 아폴로 극장에서 ‘타미X젠다야’ 협업 컬렉션을 중점으로 한 2019년 가을 타미나우 체험형 런웨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2019년 가을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컬렉션은 젠다야 의 대담하고 파워풀한 스타일과 타미 힐피거의 모던한 트위스트가 결합하여 오늘날의 파워 드레싱을 재정의했다.
이번 쇼는 패션에 있어 다양성과 자신감, 개성, 그리고 자율권을 기념하기 위해 레전드 뮤지션들과 유명 엔터테이너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할렘의 아이코닉한 아폴로 극장에서 진행됐다.
시대를 정의하는 70년대와 80년대 파워 드레싱은 대담하고 모던한 엣지로 재정의 되었다. 사토리얼 재단 기술과 스카프는 정교한 별자리와 동물 모티브가 특징이다.
다양한 하운드투스 와 폴카 도트 프린트는 맥시 스커트와 랩 드레스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따듯한 버건디 색감은 메탈릭과 모노크롬 색상과 어우러지며 신선한 엣지를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미한 레더부터 은은한 메탈과 페이크 퍼, 그리고 풍부한 벨벳과 프리미엄 데님 등 럭셔리한 페브릭을 활용하여 완성했다.
프레스와 바이어, VIP 및 업계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9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초대되어 아폴로 극장에서 쇼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고 신선한 패션 체험을 했다. 아폴로 극장의 아이코닉한 차양을 치고 내부 공간에 극장의 역사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은 ‘타미X젠다야’ 중점의 타미나우 세계로 빠져들었다. 문화 역사가이자 ‘빈티지 블랙 글래머’의 작가인 ‘니셸 게이너’가 기획한 디지털 컨텐츠와 이미지들이 큐레이팅 되어 할렘의 대표적인 음악 속 명장면들을 기념했다.
모든 관객들은 곧장 야외 런웨이 쇼장으로 향했고, 극장의 벽돌 외관을 따라 마련된 자리에 착석 했다. 영화가 현실이 되듯 빈티지한 조명이 70년대 할렘 트위스트, 클래식한 아메리칸 자동차, 버건디 컬러의 벨벳 카우치와 나무 의자를 밝히며 그 시대를 연상시켰다.
팬들은 타미나우(TOMMYNOW)만을 위해 제작된 타미X아폴로X젠다야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었고, 모든 수익금은 아폴로 극장에 기부될 예정이다. 모델이 런웨이를 걷기 시작하며 70년대와 80년대 펑크 뮤직 믹스가 흘러나오고 할렘 기반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2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다.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타미 힐피거의 의지에 힘입어 팬들은 아폴로 극장 밖에 위치한 ‘체험 버스’에서 ‘타미X젠다야’ 컬렉션을 쇼 시작 전부터 감상하고 제품을 사전 구매할 수 있었다. 버스 디자인은 이번 시즌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외부와 내부 모두 따듯한 톤의 버건디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TZH’ 모노그램 로고와 뱀피로부터 영감을 받은 프린트로 장식했다.
70년대 업타운 뉴욕에서 영감을 받아 포용을 중시한 모델 캐스팅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배경, 사이즈, 연령, 성별 및 민족성을 가진 모델들을 자랑스럽게 묘사했다. 지난 10년동안 타미 힐피거 쇼 참석 및 브랜드 역사를 함께해온 ‘위니 할로우 ’, ‘야스민 바이날둠 ’, ‘사라 삼파이오 )’와 그 외 ‘애슐리 그레이엄 ’, ‘캔디스 스와네포엘 ’, ‘알렉 웩 ’, ‘수주 박 ’, ‘할리마 아덴 ’, ‘레오미 앤더슨 , ‘야스민 와르셈 ’과 떠오르는 신인 모델 ‘알리야 헤이즈 ’, ‘애비 챔피언 ’, ‘바바카 엔도예’, ‘인디라 스콧’이 모델로 함께 했다.
타미나우(TOMMYNOW)는 전 세계와 현장에 있는 관중들이 영감을 받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헤드셋이 필요 없는 웹 기반의 VR(Virtual Reality) 구매 체험을 소개했다. 타미 힐피거는 VR 테크놀로지를 통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업계 처음으로 규모 있는 VR 체험형 구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VR 구매 체험은 tommy.com PC 및 모바일 버전에서 제공되며, 사용자들에게 완벽히 상품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컬렉션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가상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여 백스테이지 선반에서 제품을 탐색하고 모델이 착용한 스타일을 구입할 수 있다. VR 구매 체험은 2019년 9월 말 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