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종석)의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가 조거(Jogger) 스타일을 접목한 2013 FW ‘윗번(WHITBURN)’을 출시했다.
케이스위스 윗번은 경량성이 우수한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돼 부드러운 착화감을 비롯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성을 겸비한 스니커즈다. 뒤꿈치 부분에 2중 인솔을 적용해 충격을 최소화 했으며 돌기형 고무 아웃솔로 미끄럼 방지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1960년대에 출시한 ‘클래식’ 제품 특징인 오선을 그대로 반영해 케이스위스만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레드, 그린, 옐로우, 블루, 그레이 등 다채로운 컬러 디자인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은 7만9000원.
화승 관계자는 “올 가을에는 편안한 착화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의 윗번 2013 FW 버전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스위스는 2013 F/W 시즌 모델인 걸그룹 카라의 멤버들과 함께 윗번을 착장한 화보 컷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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