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추워진 날씨,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20FW 컬렉션 및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 겨울을 더욱 따듯하게 해줄 나에게 맞능 신상 컬렉션은 어떤것이 있을지 살펴보자.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캠핑이 인기를 모으며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캠핑 패션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시즌 트렌드에 맞춰 ‘BORN NOMAD’를 콘셉트로 캠핑에 제격인 아이템을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포근하고 가벼운 스튜디오 톰보이의 플리스는 후디 티셔츠, 후디 원피스, 집업, 베스트, 무스탕 등 다양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캠핑룩으로 연출 가능한 퀼팅 점퍼, 폴라폴리스 체크 패턴의 셔츠형 자켓과 팬츠, 코듀로이 후디 티셔츠, 에스닉 가디건 등 젊은 감성에 맞는 캠핑룩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아더에러는 새로운 2020 F/W 광고 캠페인 ‘블루썸’을 공개했다. 아더에러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항상 불안하지만 역동적인 청춘의 감정을 새롭게 재해석해 ‘블루썸’이라는 키워드에 담았다. 청춘의 순수함, 사랑, 패기, 도전 등 다양한 모순적인 감정과 함께 지난날의 청춘을 갈망하는 노년을 배경으로 풀어내기도 했다.
동시에 50여 개 스타일의 니트웨어 컬렉션과 자연 소재로부터 영감받은 #ADERBag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아더에러 특유의 찢어진 듯한 디테일 ‘신더’ 라인과 로우커팅 기법을 조합한 브랜드 시그니처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 아메리칸 프레피룩을 선보이는 간트는 데일리룩에 제격인 20FW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간트의 프레피룩 아이템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프레피 감성을 담은 로고 자수 디자인의 스웻셔츠와 후드 티셔츠, 포근한 겨울 아우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슬림 핏의 C넥 니트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베이직한 디자인 덕분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울 100% 소재로 제작해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며, 14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다.
코이무이는 20FW 신규 컬렉션 ‘City Nomad’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첫 번째 신제품 ‘어나더백’은 완벽함과 여유로움, 상반된 두 단어에서 모티프를 얻은 것으로, 언밸런스한 쉐입과 곡선을 강조한 플랩 백이다.
소프트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핑크 베이지, 다크 그린 총 2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한편, 코이무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 추가 입점 소식을 전했다. 올해 K패션 전문 쇼핑몰인 ‘HAN Collection’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 빌딩점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