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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움, 구스다운 침구 ‘쇼팽100’ 5년 연속 완판

태평양물산은 구스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Sofraum)의 한정판 구스다운 침구 ‘쇼팽100’이 5년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프라움은 지난달 23일부터 롯데백화점 창립 41주년 맞아 대대적으로 준비한 ‘구스 페어’에 참여,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쇼팽100’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준비 수량 4,500장을 모두 소진했고, 매진 이후에도 미처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의 문의가 쏟아지는 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다. 소프라움은 지난 2016년 1천500장 매진을 시작으로 2017년 2천300장, 2018년 3천장, 2019년 4천장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완판을 기록하게 됐다.

‘쇼팽100’은 소프라움이 2020년 하반기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퀸사이즈 기준 정가 200만 원의 제품을 40만원의 파격가로 선보여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폴란드산 구스다운 90%를 함유하고 프리미엄 100수 원단에 항균 가공 처리까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퀄리티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매진으로 이어졌다.

소프라움 마케팅 담당자는 “쇼팽을 처음 출시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전량 매진을 기록해왔는데, 올해는 가장 많은 물량인 4,500장이 모두 완판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프라움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구스다운 침구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및 프로모션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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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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