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상품 마켓 조사기관인 SGI(Sproting Goods Inteligence)에 따르면 머렐의 2012년 기준 총 신발 판매액은 6억 7천 3백만 달러(한화 7,231억3,850만원)로 4억2천만 달러를 기록한 2위 살로몬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3위는 컬럼비아로 3억 2천 2백만 달러 판매.
1981년 미국에서 탄생한 멀티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탁월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등산, 트레킹화 등 기능성 아웃도어 신발(부츠 포함)을 비롯해 의류, 용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오며 현재 150여 개 국가에 수출되는 등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머렐 마케팅팀 담당자는 “머렐의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달성은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낳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더 많이 사랑하고 애용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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