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행크 윌리스 토마스와 ‘Love Over Rules’
사카이의 2021년 봄 시즌의 핵심 메시지였던 ‘Love Over Rules(원칙을 뛰어넘는 사랑)’를 기념하기 위해, 치토세 아베는 아티스트이자 이 문구를 처음 만들어낸 장본인인 행크 윌리스 토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예술적이면서도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두 가지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종, 문화, 성별에 관계 없이 원칙과 사회적 통념을 깨뜨리는 인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캠페인은 행크 윌리스 토마스 스튜디오와 이퀘이터 프로덕션의 협업으로 실현되었으며, 각자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의 인물 사진과, 원칙을 뛰어넘는 사랑이란 그들에게 무슨 의미인지 이야기하는 인터뷰와 음악, 사회적 운동을 결합한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마스는 컬렉션의 테마에 담긴 본질을 살려 감정을 자극하는 영상을 만들고자 했으며, 친밀감과 가상 공동체를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두려움 대신 사랑을 택하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키언 해롤드, 사회 운동 예술가인 미즈호 카파, 아티스트 조 버크만, 디자이너이자 사회 운동가인 셀린느 세만 버논, 재즈 피아니스트인 제이슨 모란,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첼라 맨, 그리고 토마스 자신과 그의 부인인 큐레이터 루제코 호클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격적인 컬렉션 론칭을 앞두고 사카이의 오랜 미국 리테일 파트너인 버그도프 굿맨은 마틴 루터 킹 기념일에 맞춰, 5번 가에 위치한 백화점의 두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카이와 토마스의 파트너십을 기념한다.
또한 버그도프 굿맨은 공식 웹사이트인 BG.com에 토마스와의 인터뷰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하여 컬렉션 론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사카이 매장과 온라인 몰, 일부 백화점 및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