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SS22 스포츠 브라 컬렉션’ 출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여성들의 다양한 체형과 스포츠를 서포트하는 ‘스포츠 브라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아디다스는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할 경우 운동 중 움직임에 따른 가슴 통증 또는 가슴 처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들의 체형과 다양한 운동 스타일을 고려한 스포츠 브라를 개발했다. 운동 타입별 강도와 움직임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퍼포먼스 효과는 극대화하면서도, 체형에 맞게 골라입을 수 있도록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여성 운동 선수들과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연구 및 여론 조사와 수차례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특히 여성들이 운동 중 겪는 어려움에 주목해 착용감은 편안하면서도 가슴을 확실하게 지지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디다스는 ‘여성의 90% 이상이 사이즈가 맞지 않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한 경험이 있다는 것’과, ‘절반에 가까운 여성들은 제대로된 서포트를 받지 못해 운동 중 가슴 통증을 느꼈다’고 응답한 설문 결과에 주목했다. 이렇듯 잘못된 스포츠 브라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여성 스포츠 커뮤니티의 구체적인 니즈에 맞는 최적의 착용감과 핏을 찾기 위해 아디다스는 전문 기관들과 협력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유방 생체역학 연구기관인 포츠머스 대학과 협업해 스포츠 브라가 신체와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했다. 이를 통해 러닝 중 가슴이 적절히 서포트되지 되지 않으면 여성들은 F1선수가 느끼는 것과 동일한 중력가속도를 경험하고, 이는 잠재적으로 가슴 피부의 늘어짐과 처짐을 초래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운동 시 가슴 지지력이 왜 중요한지와 잘못된 스포츠 브라 착용이 끼치는 영향에 대한 주목할만한 결과들을 발견했다.

아디다스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스포츠 브라 라인을 재정비하고, 보다 많은 여성들이 신체적 제약 없이 즐겁게 스포츠에 임할 수 있도록 편안함과 핏을 모두 고려한 세분화된 디자인의 스포츠 브라를 개발했다. 최신 소재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브라 컬렉션은 요가, 필라테스 등 중저강도의 활동을 위한 ‘스튜디오 브라’,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IT) 및 강도 높은 스포츠나 트레이닝에 개선된 지지력을 제공하는 ‘트레이닝 브라’, 컬렉션 중 가장 높은 단계의 가슴 지지력을 제공하는 ‘러닝 브라’ 등 여성의 체형과 운동 타입에 따른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격렬한 운동을 마친 후 확장된 폐를 편안하게 쉬게 할 수 있도록 후크가 앞면에 장착된 ’파워임팩트 럭스 트레이닝 미디엄 서포트 브라’, 몸의 곡선을 감싸는 내부 솔기 구조로 실루엣을 아름답게 살려주고, 편안한 핏과 착용감을 주는 ‘요가 스튜디오 럭스 라이트 서포트 브라’, 탄력적인 가슴 밴드, 조절식 어깨 스트랩으로 원하는 핏과 형태를 조절해 러닝하는 동안 높은 지지력을 제공하는 ‘패스트임팩트 럭스 런 하이 서포트 브라’ 등이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슴 서포트와 올바른 스포츠 브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Support is everything(너의 모든 순간을 지지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당당히 드러내며 패션 모델에 도전하여 자신만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델 ‘엘리 골드스타인(ELLIE GOLDSTEIN)’, 알파인 스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카엘라 쉬프린(MIKAELA SHIFFRIN)’, 독일의 육상 선수 ‘리사 마리 크웨이(LISA-MARIE KWAYIE)’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며, 아디다스와 함께 가슴 서포트와 올바른 스포츠 브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