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3인방, 엣지 있는 ‘파리 스트릿 패션’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국내 톱모델 ‘최소라•신현지•정소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주 ‘최소라•신현지•정소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패션위크 참석차 방문한 파리에서의 바쁜 일상 속 짧은 휴일을 보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들은 우월한 비주얼과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스트릿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얼웨이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는 모델 최소라는 트렌드 한 컬러감과 투톤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셋업을 매치하여 시크한 매력의 끝을 보여줬다. 볼륨감 있는 소매와 위쪽 허리의 벨트 형태의 비죠 장식이 편안하게 실루엣을 잡아줘 스타일리시하며 같은 컬러인 벨보텀 데님 팬츠를 착용하여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블랙 컬러의 백을 매치해 트렌디 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더불어, 파리 현지의 감성을 물씬 담은 일상 사진을 공개한 모델 신현지는 마치 셔츠와 스커트를 셋업으로 입은 것처럼 연출되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의 브라운 레더 원피스를 착용했다. 또한, 사진 속 신현지는 패션위크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여유로운 일상 속 레더 원피스 위에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멋스러운 트렌치코트와 오프 화이트 컬러의 라운드 쉐입 백을 매치해 파리지앵 감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모델 정소현은 인디고 컬러의 시크한 데님 팬츠에 유니크한 트위드 소재의 뷔스티에 탑을 착용, 복근이 드러난 Y2K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여 워너비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발산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니트 집업 가디건과 브라운 미니 백을 매치하여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톱모델 3인의 엣지 있는 파리 스트릿 패션을 완성시켜준 의류와 가방은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의 제품이다. 특히나, 올봄 런칭한 조이그라이슨의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콜렉션은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지속적인 가치를 지니면서도 동시대적인 트렌드 감성을 살린 고감도 스타일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이그라이슨 옷 진짜 예쁘다.”, “역시 톱모델의 스트릿 패션은 다르다.”, “최소라 청청 패션 소화력 무엇”, “파리 스트릿을 정복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최소라•신현지•정소현’은 배우 ‘이정재’와 함께 3월 18일(금)부터 23일(수)까지 6일간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로 나서 K-패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