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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X 나이키, 버질 아블로의 ‘에어 포스1’ 추첨 판매

<사진제공=루이비통(louisvuitton)>

루이 비통이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전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디자인한 ‘에어 포스 1(Air Force 1)’의 9가지 에디션을 7월 19일 루이 비통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판매한다.

<사진제공=루이비통(louisvuitton)>

구매 희망 고객은 런칭 하루 전 루이 비통 온라인 스토어에 마련된 ’웨이팅 룸’에 입장 가능하며, 7월 19일 오늘 오후 론칭 시작 직후 ’웨이팅 룸’에 있는 고객들에 한하여 입장 순서와 무관하게 무작위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루이 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 ‘웨이팅 룸’ 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계획이다.

<사진제공=루이비통(louisvuitton)>

이번 추첨을 통하여 판매되는 에어 포스 1은 지난해 6월 루이 비통의 2022 봄-여름 컬렉션에서 버질 아블로가 나이키와 협업해 공개한 47가지의 에어 포스 1 에디션의 일부다. 해당 에디션은 이탈리아 베니스의 피에쏘 다르티코(Fiesso d’Artico)에 위치한 루이 비통 공방에서 제작됐으며, 에어 포스 1 고유의 감성에 최고급 가죽과 소재, 루이 비통의 엠블럼은 물론 버질 아블로만의 탁월한 시각적 문법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루이 비통 나이키 ‘에어 포스 1’: 스니커즈

<사진제공=루이비통(louisvuitton)>

1982년 나이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올해 40주년을 기념하는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신발 중 하나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위해 나이키와 협업하여 47가지의 비스포크 ‘에어 포스 1’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는 이탈리아 베니스 피에소 다르티코에 위치한 메종의 슈즈 공방에서 스니커즈의 고전적 코드를 루이 비통의 엠블럼 및 최고급 소재와 융합해 탄생했다. 1988년에 발표된 음반 에서 DJ E-Z Rock은 할렘의 디자이너 대퍼 댄(Dapper Dan)이 루이 비통 모노그램 장식으로 나이키 스우시를 변형한 나이키 에어 포스 1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으로 불후의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이 앨범의 커버는 하이 패션과 스포츠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힙합 커뮤니티의 초기 관행을 구현한 것이었다.

버질 아블로는 그 자체로 문화적 심볼인 ‘나이키 에어 포스 1’을 자생적 문화의 기원을 상징하는 예술 오브제로 여겼다. 47가지 표현의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아멘 브레이크(Amen Break)>에 뿌리를 둔 루이 비통 컬렉션을 위해 탄생했는데, 이는 1969년, 펑크 소울 그룹 더 윈스톤즈(The Winstons)가 발표한 앨범 B 사이드의 잘 알려지지 않은 드럼 브레이크로서 끊임없이 샘플링되어 힙합과 정글 장르의 토대를 이루고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수천 개의 팝 트랙으로 분화되었다.

2021년 6월 버질 아블로는 자신의 접근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에어 포스 1’은 마치 ‘아멘 브레이크’와 같은 샘플이다. 티셔츠 한 장도 ‘아멘 브레이크’고, 수트 한 벌도 일종의 ‘아멘 브레이크’다. 우리는 모두 동일한 개념을 재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내 디자인 중에서는 에어포스 1이 칼날을 벼리는 아이템이다. 이 오브제는 나보다 훨씬 이전에 탄생했지만, 티셔츠와 수트와 동등한 개념적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40년간 그 타당성을 펼쳐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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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아요. kangcw.f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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