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웨어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가 올해 ‘2022 원더데이’를 통해 총 매출 46.8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온라인 행사 매출액 부분은 18일까지 진행한 기준을 반영한 것으로, 행사가 종료되는 시점까지의 판매 성과를 포함하면 총 매출은 약 50억 원 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더데이는 글로벌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의 브랜드 기념일을 맞아 홈쇼핑을 비롯해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에서 남다른 역대급 혜택을 제공해 신규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기존고객들에게도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언더웨어 업계 최대 규모의 축제다. 올해 원더데이는 여름 바캉스 시즌 및 엔데믹 전환 후 여행, 모임 등 야외활동이 대폭 늘어날 것을 고려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했다.
이번 ‘2022 원더데이’는 지난 17일 단 하루 동안 열린 GS SHOP 단독 원더데이 특집방송을 비롯해 14일부터 17일까지 오프라인에서 진행한 원더데이 특별 프로모션, 18일까지 ‘지그재그’에서 진행된 원더브라 단독 기획전 등 다양한 채널에서 운영됐다. 원더브라 온라인 공식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원더데이 프로모션의 경우, 27일까지 운영 후 막을 내릴 예정이다.
먼저 지난 17일 GS SHOP의 원더데이 특집 방송에서는 원더브라 22S/S 기획상품이 단 하루 동안 총 3만 7,472세트가 판매돼 매출 31.8억 원(주문금액 기준)을 기록했다. 이어 각각 17일, 18일까지 기준으로 오프라인과 원더브라 온라인을 통해 약 15억 원의 추가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이번 행사로 약 46.8억 원 이상의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원더데이 행사 시작을 알린 원더브라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7일부터 18일까지의 기준으로 봤을 때 전년 동기 대비 137%나 늘었으며, 매출액도 1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일 평균 매출 약 1억 원으로 전년 원더데이 동기간 기준으로 비교 시, 3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원더데이 기간 동안 온라인 공식몰 신규 회원 수는 1만여 명 이상으로 원더브라의 신규 소비자 유치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티 기획마케팅실 윤석빈 상무는 “이번 성과로 올해에도 원더데이가 단순한 브랜드데이가 아닌 언더웨어 업계 최대 행사 및 리딩 브랜드로써 또 한 번 브랜드 파워를 발휘하는 저력을 과시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엔데믹 전환 영향으로 실외 활동이 많아 짐에 따라 원더브라의 원더데이를 통해 각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준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했고 그 수요가 맞아 떨어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리티는 이번 원더데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 해 매출 목표 달성 및 실적 증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여 나갈 예정으로 하반기 예정된 ‘브라데이’를 비롯해 브랜드 신규 육성과 도입, 유통 판로 확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