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폴라로이드 스타일(Polaroid Style)이 2022 가을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아우르는 각 3가지 테마의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카메라와 사진, 여행, 레트로 분위기를 브랜드 헤리티지로 발전시켜온 폴라로이드 스타일의 신상품을 만날 수 있다.
컬렉션 테마는 크게 ‘Hit the Road’, ‘Magic Flash’, ‘Boling Pola’ 등 총 3가지다. 각 테마 별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고유의 빈티지하면서도 풍성한 컬러 스펙트럼을 농도와 깊이 등을 달리하며 다채롭게 구현했다.
첫 번째 ‘Hit the Road’ 컬렉션은 여행감성에 초점을 두었다. 짧은 국내여행을 수시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인스타그래머블(SNS에 올릴만한 사진촬영)트렌드를 고려해, 보다 특별한 트래블룩 연출에 기여하는 스타일리시함을 추구한다.
특히, 여행 필수 아이템인 가방 라인을 강화했다. 기간, 목적 등에 따라 사이즈, 모양 등을 차별화한 보스턴 백, 트레블 백, 짐(GYM) 백, 스몰 백 등에 폴라로이드 빅 로고와 레인보우 디테일을 녹였다. 바람막이 자켓과 아노락은 디자인과 활동성을 겸비했다. 바람막이 자켓은 오버핏, 라글란 소매에 볼륨감 넘치는 입체적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경량 소재를 사용해 휴대도 간편하다. 아노락은 소재 특유의 자연스러운 구김이 여유롭고 내추럴한 멋을 선사한다.
두 번째 ‘Magic Flash’는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찰나, 추억의 학창생활로 타임슬립한다는 상상력을 표현했다. 90년대의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스트리트 감성을 접목한 ‘컬리지룩’을 추구하며, 다소 과장된 풍성함 속에 절제를 가미한 패턴, 자수 아플리케, 생동감 넘치는 밝은 컬러 등 복고요소를 녹였다.
폴라로이드 스타일의 상징인 레인보우 디테일도 살렸다. 대표제품 바시티 자켓은 레트로와 클래식함을 절묘하게 조합했고, 컬러 보색대비로 포인트를 줬다. 탄탄한 원단 사용으로 형태 복원력이 뛰어나다. 스웻 아노락은 몸 판과 카라의 컬러 배색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자수 아플리케를 수 놓은 스웻 팬츠는 상의와 셋업으로 맞춰 입으면 무심한 듯 툭 걸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쿨 해 보일 수 있다.
세 번째 ‘Boling Pola’는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유행한 Y2K스타일을 표방한다. 네온의 선명한 컬러, 올 풀림과 밖으로 낸 시접 등 키치한 디자인, 크롭 기장 등 세기말 패션에 최적화된 개성 강한 디테일을 적극 활용했다. 우선, 크롭 기장의 멀티스트라이프 U넥 가디건은 목 선을 길어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와 원단 조직감이 선사하는 포근한 분위기,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같은 색상의 탱크 탑과 입으면 레트로 느낌을 강화할 수 있다.
멀티스트라이프 카라 니트는 빈티지 패션을 연출할 때 가장 기본 아이템이다. 간격, 크기를 달리한 스트라이프와 부클레 느낌의 소재가 따스함을 주며, 가을철 단독으로 입는 아우터뿐 아니라 한 겨울 코트 안에 입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한편, 폴라로이드 스타일은 2022 가을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을 프리뷰’ 기획전을 진행한다.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신상품을 비롯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즌 필수아이템 윈드브레이커, 스웨트 셋업, 가방, 양말 등을 한정기간 동안 할인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외, 옷장 속 아이템과 믹스매치 하기 좋은 이월상품 일부품목에 대한 기간한정 프로모션, 멤버십 혜택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