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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7월 쇼핑몰 거래액 200% 상승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 상생 전략을 통해 패션업계 비수기로 통하는 7월에도 쇼핑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블리 상반기 쇼핑몰 거래액은 상품 단가가 낮은 봄⋅여름(S/S)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매월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7월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주문 수도 전년 대비 110% 늘었다.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신규 인기 쇼핑몰 대거 입점으로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을 통해 셀러와 유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분석했다.

에이블리는 패션 전문 MD와 마케터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 판매 지표 등을 분석해 각 쇼핑몰에 유효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맞춤 전략을 통해 쇼핑몰 매출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쇼핑몰들이 공평한 기회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측면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신규 입점 쇼핑몰 전용 기획전부터 재방문율을 높이는 타겟 앱 푸시 발송, 인지도 확대를 위한 배너 광고까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상품 출시 또는 신규 입점 시, 양질의 리뷰를 통해 구매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리뷰 체험단 ‘에이블리뷰어’ 혜택도 마련했다. 시즌 및 트렌드별 상품을 매거진 형태로 제시하는 ’코디’ 탭과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채널 내 스타일콘텐츠를 강화해 쇼핑몰 상품 노출 기회를 늘리고 유저 유입을 확대한 점도 돋보인다.

쇼핑몰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7월 기준 에이블리 누적 쇼핑몰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0% 크게 증가했으며 판매 상품 수도 70% 늘었다. △프롬비기닝 △라이크유 △언더비 △육육걸즈 △가내스라 △98도씨 △로렌하이 △업타운홀릭 등 국내 유명 인기 쇼핑몰들도 대거 입점했다.

신규 쇼핑몰 입점을 통해 상품 다양성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유저들의 활발한 앱 사용 역시 두드러졌다. 6월 에이블리 앱 실행 횟수는 8억 회를 넘어섰으며, 유저 수도 크게 늘어 대한민국 2030 여성 10명 중 7명은 에이블리를 사용 중인 셈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공개한 모바일인덱스Insight 추정 데이터에서도 에이블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406만 명을 기록하며 여성의류 카테고리 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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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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