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코’들을 위한 ‘숏코트 VS 롱코트’ 스타일링

추운 날씨에도 패딩이 아닌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코트는 소재와 이너에따라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으며, 겨울 꾸안꾸 스타일링으로 제격이다. 겨울 코트를 입을 때 기장은 항상 고민되는 문제. 숏코트와 롱코트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숏코트 스타일링

‘얼죽코’들을 위한 ‘숏코트 VS 롱코트’ 스타일링 | 1
▲ 1.코치 2,3.씨씨콜렉트 4.자라 5.만수르 가브리엘

숏코트는 롱코트보다 보온성이 떨어지긴하지만 롱코트에 비해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며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짧은 기장으로 상의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어 비율이 좋아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너로 두꺼운 니트 셋업을 착용해 보온성을 높여주고 다리의 추위를 보완할 수 있는 롱부츠를 매치한다. 마지막으로 같은 톤의 가방을 들어주면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주어 안정적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롱코트 스타일링

▲ 1.보스 2,3.자라 4.코치5.만수르 가브리엘

무릎을 덮는 기장의 롱코트는 그 자체로도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긴 기장감으로 부해보이는 결점을 커버해줄 수 있으며, 전체적인 룩에 코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너 패션에 신경쓰지 않아도 꽤 근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넥 부분을 따듯하게 해줄 머플러와 두손을 자유롭게 해줄 따듯한 느낌의 크로스백, 슈즈는 발목까지 덮어주는 앵클부츠를 선택한다. 이렇게 간단하게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들의 올 겨울 따듯하고 패셔너블한 롱코트 룩이 완성 된다.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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