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슬랙스 입고 춤추는 댄서들
애슬레저 1위 브랜드 안다르가 연말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내 디자인마켓 ‘서울을 걷다’ 전시회에서 이머시브 형식의 현대무용 ‘넘나듦’을 안다르 공식 앰버서더와 함께 공연하였다. 일상복과 운동복을 넘나드는 애슬레저 웨어와 안다르가 추구하는 ‘신체·정신·사회적으로 건강한 웰니스’를 현대무용으로 승화하여 표현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머시브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구분 짓지 않고 관객으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공연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형식을 일컫는다.
안다르의 현대무용 공연 ‘넘나듦’을 주도적으로 이끈 안다르의 예효승 공식 앰버서더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벨기에 레 발레 쎄 드 라베(Les Ballets C. de la B.) 무용단의 유일한 한국인 무용수로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안다르 애슬레저 비즈니스웨어에 대해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애슬레저웨어’라고 해석하며 제품의 강점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이번 공연에는 예효승 안다르 앰버서더 외에도 나혜영 안다르 앰버서더, 박정휘, 류지수, 이대호 무용수가 함께했다.
예효승 앰버서더는 아티스트로서 대중과 예술의 간극을 좁히고자 힘써온 만큼 이날 공연에서도 특유의 날 것 그대로인 몸짓을 펼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활한 숲속에 있는 듯한 테마의 전시장을 배경으로 스트레치력, 복원력 등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제품의 기능적 특징을 상징한 동작이 40분간 이어졌다. 특히, 전시장에 비치된 안다르 대표제품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의 원단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이머시브 공연의 특성을 살려 큰 호응을 불러냈다.
지난 9월부터 안다르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안다르의 지속가능성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대자연으로 표현한 <서울을 걷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마켓 내 약 130평의 대규모로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전시를 열어 개관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방문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3개월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무려 누적 10만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높은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서울을 걷다> 한정 컬러웨이 에디션 판매 및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전시 내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 유명 호텔·리조트와 백화점에서 힐링 요가 클래스를 펼쳤다면, 연말의 끝자락에서 현대무용 이머시브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하며 고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안다르 관계자 “공식 앰버서더와 함께 올 한 해 전국 각지를 돌며 고객의 삶 면면히 녹아들기 위해 진행한 원데이 체험 클래스뿐만 아니라 예술문화공연을 통해서도 안다르가 추구하는 편안함을 전하고 싶었다. 예효승 앰버서더의 퍼포먼스 영상은 안다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