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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패션쇼에서 만난 지수, 오늘도 미모 열일

디올 패션쇼에서 만난 지수, 오늘도 미모 열일 | 1
<사진제공=디올(DIOR)>

디올(DIOR)의 2023-2024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가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튈르리 정원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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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올(DIOR)>

이번 디올 컬렉션은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손길로 탄생했으며, 디올의 역사와 프랑스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하였다. 1950년대의 독립적이면서도 주도적인 삶을 살았던 카트린 디올(Catherine Dior), 에디트 피아프(Édith Piaf), 줄리엣 그레코(Juliette Gréco)를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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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올(DIOR)>

디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세대의 여성을 향한 감성적인 길을 제시했다. 무슈 디올이 선택했던 플로럴 모티브는 새로운 자태로 거듭났으며, 무늬 디테일이 돋보이는 패브릭 위로 메탈릭 스레드를 엮어 패브릭에 생명력을 불어넣거나, 윤곽을 흐릿하게 만들어 유연하면서도 추상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타탄 패브릭은 루비, 에메랄드, 토파즈 옐로우, 블루와 같은 원색이 주된 활약을 펼치며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코트, 재킷, 스트레이트 스커트에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자수 디테일은 마치 화려한 빛이 폭발하는 듯한 감각을 선사한다.

이날 패션쇼에는 디올 글로벌 앰배서더 블랙핑크 지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라색 컬러의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보여주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올의 2023-2024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패션쇼 영상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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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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