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봄. 매일 아침 옷장을 뒤적이며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새 학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캠퍼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개강 스타일링
흩날리는 벚꽃 아래 하나 둘 캠퍼스 커플이 되는 개강 시즌. 설레임을 가득 담은 러블리한 스타일링에 도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떠오르는 트렌드 중 하나인 레그워머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추천 한다. 레그워머는 귀여운 무드에 보온성까지 더 해주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여기에 벚꽃이 떠오르는 파스텔 핑크 컬러의 플랫 슈즈, 무릎 위로 올라오는 산뜻한 레더 스커트를 매치 해 준다. 상의는 화사함을 더해 줄 화이트 니트에 어떠한 룩하고도 잘 조화를 이루는 요즘 필수 패션템, 숏 자켓을 스타일링 한다. 이런 숏 자켓은 스커트, 하이웨스트 하의, 데님 등 어디든 툭 걸치면 그날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꼭 하나씩 장만 해 놓을 것을 추천 한다. 포인트로 잡다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화이트 톤의 가벼운 버킷백까지 착용한다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캠퍼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편안함과 스타일을 다잡은 시크한 꾸안꾸 스타일링
캠퍼스에서 과하게 꾸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자연스러운 꾸안꾸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간절기 시즌이야 말로 레더 자켓을 마음 껏 입을 수 있는 잠깐의 순간이다. 레더 소재가 매 시즌 트렌디한 필수 아이템으로 소개되는 이유는 레더 소재의 패션 아이템들이야 말로 크게 유행을 타지 않고 힙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빈티지한 느낌의 라이더 자켓과 베이직한 무드의 브라운 컬러의 니트, 부츠컷 쉐입의 데님 팬츠를 활용해 시크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부츠컷 데님 팬츠와 앵클 부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일석이조.
여기에 대학생 필수 아이템인 빅 메신저 백은 레더 소재로 통일감을 주고, 민낯을 가려 줄 아이웨어는 두꺼운 프레임으로 선택한다. 꾸민 듯 안 꾸민듯 세련된 캠퍼스 꾸안꾸 스타일링이 완성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