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다짐을 기원하기 위해 해넘이, 해돋이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겨울 산행은 예기치 못한 추위와 급격한 기상 변화 등으로 다른 계절보다 더욱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산행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바로 등산복 레이어링이다. 레이어링이란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속옷, 체온을 유지해주는 보온 옷, 험난한 자연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겉옷 등을 단계별로 갖춰 입는 것을 말한다.
이에 상황에 따라 각 단계별로 옷을 하나씩 벗거나 겹쳐 입는 방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해넘이, 해돋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1단계 – 흡습속건, 착용감 뛰어난 기능성 속옷류 (BASE LAYER, 1Layer)
재킷 안에는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의 티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특히 내의의 경우 땀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는 면 소재보다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발열 기능이 있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내의가 좋다. 티셔츠는 목을 보호할 수 있음은 물론 온도에 따라 지퍼를 여닫을 수 있는 집업 티셔츠가 실용적이다.
+ 2단계 – 보온성, 활동성 우수한 베스트 및 슬림 다운 재킷 (MIDDLE LAYER, 2Layer)
새벽 동안 이뤄지는 해넘이, 해돋이 산행의 경우 낮은 기온과 찬 바람에 대비해 보온성이 좋은 내피 재킷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내피 재킷임을 고려해 가볍고 부피가 작아 활동성이 뛰어난 다운 베스트나 슬림 다운 재킷을 고르는 것이 적합하다.
+ 3단계 – 아웃도어 특유의 고기능성 겉옷류 (OUTER LAYER, 3Layer)
겉옷은 극한의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시켜줄 수 있도록 보온성, 방수성, 투습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산행 중에는 땀과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약간 추울 정도로 가볍게 입어 신체를 쾌적하게 해주며 중간에 휴식을 취할 때나 해넘이, 해돋이를 감상할 땐 보온성이 뛰어난 다운 재킷을 입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적합하다.
+ 접지력, 빛 반사 기능 겸비한 등산화는 필수
해넘이, 해돋이 산행에는 무엇보다 접지력과 빛 반사 기능을 갖춘 등산화가 필수다. 많은 인파로 인해 다져진 눈길은 빙판처럼 미끄러우며 새벽녘 등산로는 어둡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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