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있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하고 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데님’ 패션은 올해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패션업계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데님을 활용한 SS시즌 의류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다. 심플한 데님룩부터 청청 패션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해보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청청 패션으로 눈에 띄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올해는 유독 Y2K패션이 급부상하고 있다.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오아이오아이는 글로벌 Z세대의 패션 아이콘 뉴진스를 앞세워 다채로운 스타일로 청청 패션을 연출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는 다양하게 변주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컴포트한 자켓과 팬츠를 매치해 청청 패션의 정석을 보여 줬다.
한편,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는 빈티지한 워싱이 멋스럽게 들어간 데님, 포켓과 절개 등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데님 자켓까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선보였다. 무채색과 같은 뉴트럴 톤의 데님 트위드 자켓은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아 사랑스럽고 화사한 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크한 데님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과감한 스타일 보다는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MLB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어떨까? 바시티 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에 와이드한 데님 팬츠를 매치한다면 시크하고 힙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꾸안꾸 패션의 상징인 볼캡을 함께 매치한다면 캐주얼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또 다른 매력의 데님 패션을 즐기고 싶다면 쨍한 레드 컬러를 매치해 활동성이 돋보이는 데님 오버롤을 착용해보자. 포인트 있는 레드 컬러는 산뜻하고 싱그러운 무드를 연출해 데님 패션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