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배우 정려원이 특유의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룩은 ‘사랑스러움’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룩으로, 정려원은 봄의 생동감을 닮은 비비드 레드 플로럴 드레스를 메인 아이템으로 초이스해 화사한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룩을 연출했다.

그녀가 보여준 스타일링이 매력적인 이유는 정형화되지 않은 아이템의 조화에 있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브이넥 랩 원피스에, 이와 대비되는 네이비 컬러 베이스볼 캡과 스니커즈를 매치해 활동적인 에너지를 더한 것. 이는 2026년 봄 트렌드인 ‘믹스매치(Mix & Match)’의 정석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디테일은 발목 위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화이트 루즈 삭스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원피스 룩에 입체적인 텍스처를 더하며, 소녀다운 순수함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잡았다. 여기에 내추럴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라피아 백을 가볍게 걸쳐, 도심 속에서도 마치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정려원의 이번 스타일링은 화려한 드레스도 일상에서 충분히 편안하고 사랑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다가오는 봄, 과감한 컬러 포인트와 캐주얼한 소품의 조합으로 나만의 데일리 무드를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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