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가벼워지는 여름 휴가철에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가방보다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색상의 가방이나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아이템을 많이 찾게 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어 패션업계에서는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인 라탄(Rattan), 라피아(Raffia) 등 이른바 밀짚 소재를 이번 여름 트렌드로 주목하고 있어 다양한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밀짚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빈티지한 스타일에 세련됨을 연출하는 패션 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맞춰 닥스는 이번 시즌 라탄, 라피아, 메쉬(Mesh) 등 여름 계절감을 고려한 다양한 소재의 여성 핸드백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먼저 ‘DD로고 라피아’ 가방은 라피아 섬유 소재의 짜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닥스의 ‘DD’ 로고와 가죽이 꼬여있는 형태의 스트랩(Strap) 포인트가 어우러진 가방이다. 숄더백(Shoulder bag)과 토트백(Tote bag) 중 선택 가능하며 넓은 내부 수납공간으로 다양한 여름철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추가로 기획전에서 볼 수 있는 닥스 ‘타슬장식 라탄백’은 여름철에 가장 인기 있는 라탄 소재를 사용해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가방이다.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된 태슬(Tassel)이 특징이다. 또한 토트백 겸 숄더백 등 다양한 형태로 제안하는 닥스 ‘체크 메쉬’ 가방은 메쉬 소재를 엮은 형태의 디자인으로 견고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 효과를 줄 수 있어 여름 시즌 데일리 백으로 추천한다. 이외에도 가죽에 구멍을 뚫은 페포레이팅(perforating) 기법을 적용한 꽃 패턴의 ‘펀칭 가죽백’ 라인과 꽃 자수가 돋보이는 ‘플라워 캔버스백’ 라인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가방을 만나 볼 수 있다.
썸머 홀리데이 기획전에서는 닥스의 다양한 여성 여름 가방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방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고 선물할 수 있는 양산, 손수건,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류를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탈리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에서도 2023 여름 시즌을 시원하게 해줄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로로피아나의 아이코닉한 엑스트라 포켓 백의 여름 버전인 위커 백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과 시원한 대나무 소재의 조화가 눈에 띈다. 해변가에서의 일몰, 바닷가 그리고 모래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 팔레트는 여름 룩에 포인트를 더한다. 탈부착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더해져 숄더, 크로스 바디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고 스몰과 마이크로 2가지 사이즈로 만날 수 있다.
몇 해 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라피아 햇의 인기는 올해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로로피아나에서는 매해 여름 시즌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라피아 햇을 선보인다. 넓은 챙을 가진 디자인에서부터 로로피아나 클래식한 베이스볼 캡에서 영감을 받은 에글레 베이스볼 캡까지.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과 좌외선 차단에도 완벽한 아이템이다.
LF 닥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만큼 계절감 있는 가방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여름 시즌 가방을 제안하고자 이번 닥스 썸머 홀리데이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기획전 기간 동안 여름 일상룩, 휴양지룩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