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앞둔 요즘, 많은 이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마스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 여름 휴가가 오랜만인 만큼 리조트나 휴양지에서의 럭셔리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리조트룩과 휴양지룩을 더 패셔너블하게 완성해줄 필수 아이템을 알아보자.
#패셔너블한 휴양지룩을 완성해줄 ‘클로그’
수영장이나 바다가 있는 리조트 및 휴양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면 편안하고 가벼운 움직임을 위한 아이템으로 클로그가 필수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와 협업하여 MCM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정판 클래식 클로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첫 번째 협업 에디션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는 두 브랜드는 이번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CM의 여행 헤리티지와 편안함에 대한 크록스의 비전을 결합한 이번 라인은 밝은 자연을 상징하는 화이트&라임그린 컬러, 대지를 상징하는 카키&블랙 컬러로 구성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클로그인 ‘조거 클로그’는 디스커버리의 베스트셀러 운동화인 ‘조거 플렉스’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반영한 제품으로 조거 플렉스의 아웃솔 구조와 일체형 뒷밴드로 안정적인 접지력과 착화감을 제공한다. 발등을 타고 올라오는 어퍼구조와 매끄럽고 날렵한 쉐입이 특징으로 EVA 소재를 사용해 충격흡수 기능이 탁월하며 3.5㎝의 굽이 가벼운 쿠셔닝을 제공함과 동시에 키높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클로그를 찾고 있다면 아티스트 던과 함께한 화보에서 공개된 수프라의 ‘베이더 클로그’에 주목해보자. ‘베이더 클로그’는 매트한 재질감의 혼합 EVA 소재를 활용하여, 오염에 강하고 물에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225g의 가벼운 무게감과 우수한 쿠션감이 특징으로 오랜 시간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 또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베이더의 솔 디자인과 일체형 몰드로 제작되어 발을 감싸주는 어퍼 형태가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여름 자외선 차단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언제부터인가 너무 무더운 7~8월을 피해 이른 휴가를 떠나는 ‘얼리휴가족’이 증가하고 있다. 선글라스는 이제는 휴가 필수템이 된지 오래다. 휴양지룩을 더 패셔너블하게 완성해주는 선글라스는 멋진 인생샷을 남기게 해주는 것은 물론, 따가운 여름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가벼운 옷차림에 작지만 패셔너블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얼굴형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골라보자. 큼지막한 오버사이즈의 젠틀몬스터 ‘이스트문’은 광대까지 가려줘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한편, 루이까또즈의 아이웨어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디자인은 물론, 렌즈의 고기능성까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1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명품 광학기업 ‘칼 자이스’의 렌즈를 장착해 안구의 피로도를 최소화했고, 탁월한 UV 차단 기능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원형, 빈티지 사각형, 캣츠 아이까지 다양한 쉐입으로 만나볼 수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살렸다.
카린의 레저 선글라스는 편광 렌즈를 사용해 빛의 반사광을 차단하며 눈부심 현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사물을 바라볼 때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레저 및 야외활동에 용이하며, 운전할 때나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라운드 쉐입의 레스(LES)는 블랙, 브라운, 클리어 옐로우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퀘어 쉐입의 레츠(LETS)는 블랙, 클리어 옐로우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카린은 선글라스의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UV400 자외선 차단의 UV 코딩과 파손을 방지하는 하드코팅을 사용했으며,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1.8T 두께의 슬림 렌즈를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