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펜타곤 멤버 키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키
키노는 4년 전, 파리 여행을 갔을 때 오르세 미술관에 들렀다가 살면서 느껴본 적 없는 감정에 휩싸이면서 미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그림에 빠지게 되면서 그는 그림을 그리며 온전히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키노는 그의 작품들을 최근 에세이를 통해 발견한 단어인 ‘어여쁜 혼돈’이라고 표현했다. 색을 많이 써서 다소 혼란스러워 보이는 작품들이 오버랩되면서 오히려 해당 작품들의 정체성이 해소되는 느낌이였다고 한다.
그는 이번에 매거진 싱글즈를 통하여 새로운 작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예전부터 가장 그려보고 싶었던 ‘눈’을 주제로, 그가 바라보는 ‘눈’을 표현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키노의 화보는 <싱글즈> 7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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