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주동자인 박연진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준 임지연은 6월 19일 공개된 Genie TV 오리지널 드라마 및 ENA 월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 추상은 역을 맡아 섬세하게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어두운 인간의 내면과 차가운 캐릭터를 연기한 그녀지만 일상에서의 모습은 밝고 발랄하고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평소 임지연은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매우 잘 소화하는 편이다. 화려하거나 우아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다양하게 초이스 한다.
화이트나 옐로우 처럼 밝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원피스는 맥시한 기장을 선택해 주고, 포인트 슈즈나 헤어 슈슈를 매치해 룩에 포인트를 살렸다.
미니 스커트도 즐겨 입는데 역시 밝은 컬러와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가득한 디자인을 선택했고 소녀소녀한 세련된 블랙 미니백을 매치 시켜 줬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이기도 하다.
캐주얼한 스타일도 즐겨 입는데 청바지나 슬랙스와 티셔츠 등을 조합하여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
트렌디한 청청 패션도 잘 소화 했다. 청청패션을 촌스럽지 않게 연출 하려면 상하의의 색을 조금 다르게 하거나, 색이 비슷하다면 상하의의 소재를 다른 텍스쳐로 매치해 주는 것이 좋다.
베이지 톤의 셋업을 깔끔하게 스타일링 했다. 각선미가 돋보이는 숏한 하의에 루즈핏 자켓, 상의 색상에 맞춘 삭스를 매치해 세련되고 깔끔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몰입감 있게 연기해 내며 내면의 자신감을 차곡차곡 채워가는 그녀의 당차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다양한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화해 내는 패션 감각, 자기 관리의 모습 또한 오늘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